서천바닷가에서 활동중인 바다환경지킴이.
서천바닷가에서 활동중인 바다환경지킴이.

〔중부매일 서성원 기자〕24일 서천군이 해안가로 밀려오는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자연경관을 보전하는 '바다환경지킴이'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바다환경지킴이는 3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9개월간 해양쓰레기 수거 및 운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서천군 거주자로, 해안쓰레기 수거 작업 여건을 고려해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업무수행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내달 1일부터 이틀간 서천군청 해양산업과에서 접수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은 서천군청 홈페이지 군정소식-공고·고시-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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