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립도사관 전경. /제천시
제천시립도사관 전경. /제천시

〔중부매일 정봉길 기자 〕제천시립도서관이 '2024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시행 공공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진흥원이 주관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작은도서관에 사서를 배치해 작은도서관 장서관리, 정보서비스, 도서관 자원봉사자 대상 실무교육,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진행 등 전문적인 도서관 활동을 지원한다.

제천시립도서관은 공개채용 절차를 통해 순회사서를 선발해 오는 2월부터 관내 작은도서관 2곳(장락꿈나무도서관, 푸른달작은도서관)에 배치할 예정이다.

박상천 관장은 "지역 내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해 작은도서관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작은 도서관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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