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1호 공약 발표

이택구 예비후보가 2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1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황인제
이택구 예비후보가 2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1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황인제

[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이택구 예비후보가 22대 총선 1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택구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는 2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22대 총선 1호 공약 '상전벽해 서구을 프로젝트'를 발표 했다.

이 후보는 "이번 공약은 둔산지구를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해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물꼬를 트고 규제를 제거하는 것을 골자호 한 것"이라며 "공공주택부문에서 둔산지구를 '특별정비구역' 지정과 안전진단 완화, 용적율 350~400% 상향(현재 180~250% 이하)을 추진해 층수 규제 폐지로 정주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함과 동시에 사업성을 끌어올리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단독주택부문은 지구단위계획변경을 통해 토지 분할 및 합병 허용으로 단독 용지내 근린생활 비율 완화와 건축물의 밀도(용적률) 및 층고제한을 완화시켜 도시재생 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공공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을 확충시켜 주거환경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이택구 예비후보는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으로서 행정경험과 도시계획전문가로서 전문성을 살려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통해 '상전벽해 서구(을)' 프로젝트를 완성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