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진현 기자]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사진)은 23일 충청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4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의정대상은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 우수 정책 제안 등의 분야에서 남다른 공을 세운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제12대 충남도의원으로 당선되어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낸 등의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복지환경위원회에 소속되어 도내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과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했고, 기후위기대응과 미래에너지 사업 발굴에도 크게 앞장서왔다.

특히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주민, 의로운 도민, 안전취약계층 등 다양한 계층의 도민을 지원하기 위해 힘써 왔으며,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또한 꿀벌의 실종을 막기 위해 버스정류장 지붕 위 꿀벌 정원 만들기 사업을 제안하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왔고, 도정신문의 공정성과 공동주택 어린이집 임대료 개선 등 도정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넓히며 다방면으로 의정발전에 기여해 왔다.

김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는데 이러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심의 마음을 잃지 않고 도민 모두가 행복한 충남을 위해 소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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