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까지 충북도청 서관 1층 행사장…130여개 품목

충북도청 서관 1층 설맞이 특별할인판매 모습 / 충북도기업진흥원
충북도청 서관 1층 설맞이 특별할인판매 모습 / 충북도기업진흥원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충북도와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설맞이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24일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충북도청 서관 1층에서 도내 중소기업 45개사의 130여 품목이 최대 74%까지 할인 판매된다고 밝혔다.

품목으로는 충주 사과, 영동 곶감·샤인머스켓·와인, 한우, 한과, 버섯 등 지역 농특산품은 물론 도내 중소기업에 생산한 우수제품을 선물용으로 구성한 다양한 명절 선물세트다.

이외에도 도내 마을기업제품, 충북 공동브랜드 화장품, 못난이 김치, 고추부각 등 특별한 제품들도 판매한다.

충청북도기업진흥원 관계자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도내 우수 농특산물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도민분들께 제공하고자 한다"며 "가족들과 지역축제장, 전통시장 등에도 많이 들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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