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실시한 선진농업국가 국외연수 모습. / 충북도
2023년 실시한 선진농업국가 국외연수 모습. / 충북도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가 선진농업국가 연수 대상자를 모집한다.

24일 도에 따르면 도내 거주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농부 선진농업국가 국외연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국외연수자로 선정된 청년농업인 10팀(30명 예상)은 희망 선진농업국가에서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기간(2~3주)동안 발생하는 항공료·일비·식비·숙박비 등은 공무원 여비규정에 따라 지원받는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홈페이지 내 도정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농업생산 분야는 첨단 융합기술을 기반으로한 스마트팜의 확대와 농촌관광, 치유농업 등 현대인의 감성과 함께 무한히 성장하는 고부가가치산업"이라며 "앞으로 역량 있는 청년농업인을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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