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겸 정기총회, 26일 오후 6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일원

제 23회 청주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영진 성악가(사진 왼쪽)와 박동민 청주시립예술간 수석사무원
제 23회 청주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영진 성악가(사진 왼쪽)와 박동민 청주시립예술간 수석사무원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음악상 수상자로 성악가 박영진씨와 청주시립예술단 수석사무원인 박동민씨가 선정됐다.

청주음악협회(회장 장관석)에서는 제32차 정기총회 및 청주음악상 시상식을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일원(흥덕구 직지대로 3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는 청주지역 음악인들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고 2023년도 사업 결산과 2024년 사업계획보고 등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23회(2023년도)청주음악상 시상식도 김우영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청주음악상 공로부문에는 성악가이자 서원대학교 음악교육과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바리톤 박영진 교수와 창작부문에는 청주에서 참신한 기획으로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박동민(청주시립예술단 수석사무원)회원이 수상할 예정이다.

장관석 회장은 "그동안 청주시 음악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 청취로 한단계 수준높은 문화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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