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우륵국악단 / 충주시 제공
시립우륵국악단. /충주시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신성영)의 2024년 첫 번째 연주회가 2월 7일 오후 7시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 기획연주회는 중부내륙연계발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충주시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에 따른 시민들이 이뤄낸 성과를 축하하는 의미의 축하연주회로 진행된다.

정도형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함께 국악관현악 '아리랑'을 시작으로 ▷우륵국악단 상임단원 김현혜의 피아노 협연으로 강상구 작곡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 ▷소리꾼 조엘라의 목소리로 뮤지컬 서편제 OST '살다보면', '당부'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 김인수의 모듬북협주곡 '타'가 연주된다.

마지막 곡인 신명나는 국악관현악 '축제'를 통해 우륵국악단의 풍성하고 아름다운 소리의 화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예매 없이 무료 공연으로 선착순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문의는 충주시 문화예술과(☏850-5962), 충주시립우륵국악단(☏850-730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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