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장애인 디지털영상편집과정 개설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은 다음달 17일부터 21일까지 장애인을 대상으로 디지털영상편집과정을 개설한다.KBI는 “이번 과정은 영상콘텐츠 인력의 저변 확대와 장애인의 사회진출 기회를 확대하려고 개설했다”며 “컴퓨터 영상편집 교육 외에 방송 시청 모니터의 개요,디지털 카메라 촬영기법 등 특별 강좌도 연다”고 말했다.신청은 다음달 12일까지 KBI방송연수센터 홈페이지(http//academy.kbi.re.kr)에서 접수하면 되고 수강인원은 15명,교육비는 무료다.

▶독립미디어 정기상영회 ‘인디미디어’

충북민언련 영상미디어팀이 국내외 시청각 미디어 콘텐츠를 감상하고 토론하는 독립미디어 정기상영 프로그램의 3·4주제를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반대하는 목소리’로 정하고 관련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3월부터 5주간 매주 화요일 총 5편의 다큐멘터리를 선보이는 자리로 28일엔 ‘태초에 세계를 사유화하다’,4월 4일 ‘저당 잡힌 미러,4월 11일 ‘갈증-물은 누구의 것인가?’를 상영한다.‘태초엡’는 캐나다 캐롤 폴리퀸 감독의 작품으로 현시기 신자유주의의 본질을 창세기의 일주일에 비유해 폭로한다.‘저당잡힌…’은 미국 스테파니 블랙 감독의 작품으로,‘자본의 세계화’가 빚어낸 새로운 세계질서를 역사적으로 재평가하면서도 삶의 현장에 대한 섬세한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043-276-0383) <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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