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우 예비후보가 25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선거사무소에서 총선 2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서승우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서승우 예비후보가 25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선거사무소에서 총선 2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서승우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청주 청원구에 출마한 서승우 예비후보(국민의힘·전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가 지역별 맞춤형 개발 공략을 제시했다.

서 예비후보는 25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선거사무소에서 '청원구민을 위한 행복생활 프로젝트' 2차 공약을 발표했다.

서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은 청원구민들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으로, 청원구를 12곳의 앵커공간으로 나눠 구체적인 발전계획을 세웠다"며 "우암동은 시외버스 청주대 정류소 일원을 지역 상징공간으로 조성,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광장공연문화를 통해 상권을 활성화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율량동은 충북도도로관리사업소를 이전하고 그 자리에 청년친화형 MZ하우스를 건립하고, 오창 후기리·목령산 주변을 수목원, 건강센터, 공원이 있는 환경특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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