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충북 오창에 본사를 둔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삼성엔지니어링과 246억원 규모 온실가스 저감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245억6천516만원으로 이는 2022년 매출 대비 11.3%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에코프로 환경사업부문 분할을 통해 설립된 회사다.

대기 중 유해가스 감축 및 온실가스 제거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유해가스 제거 클린룸 케미컬 필터 및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 ▷중공업·화학 산업 휘발성유기화합물 제거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해 3분기까지 에코프로에이치엔 매출은 1천813억원, 영업이익 346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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