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9일 청룡 화과자 선착순 배부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 30일부터 사전예약 접수

국립청주박물관 설맞이 문화행사에서 제공되는 청룡 화과자 / 국립청주박물관
국립청주박물관 설맞이 문화행사에서 제공되는 청룡 화과자 / 국립청주박물관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국립청주박물관(관장 이양수)은 갑진년을 맞이하여 2024년 설맞이 문화행사 '용기(龍氣) 있는 설날'을 개최한다.

오는 2월9일 오전 10시부터 상설전시실 로비에서 관람객 30명에게 선착순으로 청룡 화과자를 배부한다.

이와 함께 용띠 인증 관람객에게는 청룡 향초를 추가로 증정한다. 문화사랑채 로비에서는 신년맞이 엽서쓰기와 윷점(민속점괘)도 진행된다.

당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은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하며 접수는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2월4일 오후 6시까지다.

모루인형 만들기는 철사에 털실을 감아 만든 끈인 모루를 이용해 인형, 열쇠고리를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만 7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체험이 가능하다.

용띠 인증 관랍객에게 제공되는 청룡 향초. / 국립청주박물관
용띠 인증 관랍객에게 제공되는 청룡 향초. / 국립청주박물관

해당 체험물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만들거나 가정 내 개별 체험 가능하다.

온라인 이벤트로는 2월 6일부터 12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 숨겨진 여의주를 찾고 인스타그램 댓글창에 소원을 작성하는 '새해소원 빌어용(龍)'이 진행될 예정이다.

2월 8일 14시부터는 국립청주박물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규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해당 이모티콘은 국립청주박물관 카카오톡 채널 추가시 자동으로 발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청주박물관 누리집 (https://cheongju.museum.go.kr) 또는 전화(☏ 043-229-6313~4)로 하면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