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부문 51개팀 120명 참여… 대상 1팀 등 시상도

충북대학교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사업단은 오송 H호텔 세종시티에서 충북대, 인하대, 부산대, 가천대, 경남정보대 등 5개 컨소시엄 참여대학이 공동으로 연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충북대학교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사업단은 오송 H호텔 세종시티에서 충북대, 인하대, 부산대, 가천대, 경남정보대 등 5개 컨소시엄 참여대학이 공동으로 연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대학교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사업단은 오송 H호텔 세종시티에서 충북대, 인하대, 부산대, 가천대, 경남정보대 등 5개 컨소시엄 참여대학이 공동으로 연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시제(작)품, 연구 보고, 아이디어, 영상 콘텐츠 등 4개 부문에 총 51개 팀, 12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작품 전시와 발표를 통해 부문별로 각각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2개 팀, 우수상 3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정상문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사업단 총괄단장은 "우리나라가 충북을 중심으로 한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해 나가기 위해서는 핵심 전문인력의 양성이 뒷받침 돼야 하며,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사업단이 그 중심 역할을 해 나가는 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처음 개최된 컨소시엄 사업단 연합 경진대회가 학생들에게 미래의 핵심인재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사업(COSS)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차전지 분야의 대학간 융합·개방·협력을 통한 국가 차원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5개 참여대학과 지역(충북도, 청주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이 협업해 2023년 6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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