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세종시 당원들은 27일 나성동 카페에서 간담회를 열었다./개혁신당
개혁신당 세종시 당원들은 27일 나성동 카페에서 간담회를 열었다./개혁신당

[중부매일 신서희 기자] 개혁신당 세종시 당원들은 27일 나성동 카페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준석 대표의 세종시 출마설, 중앙당에서 제시한 이번 총선 전략인 '개혁세력 연대방안' 및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양곤 당원(59, 도담동)은 세종시 당원들의 그간 활동 경과를 보고하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울한데도 기득권 양당은 자기들 일상에만 관심 있을 뿐 저출산 저성장 지방소멸 등 국가적 난제는 물론 국민 생활에 관심이 없다"며, "새로운 정치세력이 등장해 정치체제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A당원(49, 고운동)은 "세종시당 창당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을냈고 B당원(29, 소담동)은 "당원모집 캠페인과 함께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했다. C당원(58세 한솔동)는 "각종 대외 활동시 사전에 공지해 보다 많은 당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을 제시해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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