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공단3교차로에서 바라본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전경.
천안 공단3교차로에서 바라본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전경.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는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242번지 일원에 추진한 '아산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를 준공 및 개통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통한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는 국비 187억 원을 투입하여 교량 1개소를 포함한 연장 780m 2~4차선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6년에 걸쳐 추진한 사업이다.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442,729㎡ 넓이로, 산업시설 부지에는 2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였으며, 지원시설 부지에는 아산한라비발디와 헤링턴플레이스 등 1,700세대가 입주하였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입주 기업과 시민들의 교통 편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천안은 교육·문화·주거·직장·교통 등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110만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기업을 경영하기 좋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스마트밸리 산업단지 진입도로 준공 이외에도 2024년 6월 탕정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도 준공 예정으로 지속적인 도로 인프라를 확충하여 기업과 시민들께 교통 편익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