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 읍면동 주거복지담당자 40명 대상

천안시청사 전경. /중부매일DB
천안시청사 전경.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거복지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주거복지사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31개 읍면동 주거복지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천안시는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긴급주거비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이사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사회자원 발굴 41건, 업무협약 14건, 찾아가는 읍면동 이동상담을 실시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역사회 임시주거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임시거소 단기 시설을 기존 3개소에서 7개소로 확대·운영하는 등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주거복지 담당자들의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복지 교육을 추진해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서비스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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