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9일 '충청북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국내 대학 재(휴)학생과 2021년 이후 졸업생 중 미취업자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충북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 ▷대출 학기 기준 소득 8분위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이날부터 3월 1일까지 33일간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충북도는 등록금과 생활비 대출이자(6개월분)를 대신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www.chrdf.or.kr) 또는 ☏043-224-022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