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청주시 분평동 새마을부녀회는 29일 분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현충호)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떡국떡 및 생필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도시가스공사에서 후원한 100만원으로, 분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사업 '우리이웃 살피미 꾸러미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오수현 회장은 " 연일 지속되는 추위와 변동하는 물가로 인해 일상에 치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준비했다"며 "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끼리 정을 나누는 따뜻한 분평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