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에관한특별법의 보완입법 연내 통과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29일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지원 TF회의에서 "제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관련 개정안 발의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도는 제22대 총선 출마자들의 공약 채택, 실효성 있는 소관분야 특례사항 연계사업 발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협의체 구성 등에 나선다.

정 부지사는 "특별법 개정안 조기 마련과 실효성 있는 법개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한다"며 "각 실국장 책임 하에 연계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