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식·윤학준 등 10명 수상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한국음악협회 충청북도지회(회장 강진모)는 오는 2월3일 오전 11시 충북예술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제63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는 2023년도 사업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 승인, 정관개정 등의 안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23년 한 해 동안 충북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음악인에게 주는'제12회 충북음악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2023 충북음악상은 심의위원회를 통해 공로부문과 창작부문으로 나눠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충북음악상 공로부문에는 ▷충청북도지회-박성식(청주시립예술단 사무단원, 충북음악협회 사무국장) ▷윤학준(충북음악협회 교육이사) ▷시·군지회-김성식(청주음악협회) ▷전인근(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이현도(대제중학교 교사) ▷이문희(괴산음악협회)씨가 선정됐다.
창작부문에는 ▷충청북도지회-강효욱(충북음악협회 작곡이사) ▷백민아(성악가) ▷시·군지회-김근화(청주음악협회) ▷김성현(충주음악협회)씨가 수상한다.
충북음악협회는 이번 총회에서 충청북도지회 대의원과 10개 시·군지회장 및 수상자, 문화예술계 인사 및 원로들이 참석해 도내 음악인들의 결속과 화합을 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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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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