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실천 결의대회 개최… 상주업체 14개사 참여

청주국제공항 내 노·사 임직원들이 공항 내 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사고 경각심 고취를 위해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 내 노·사 임직원들이 공항 내 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사고 경각심 고취를 위해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국제공항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는 안전 공항 및 안심일터가 되겠습니다."

청주국제공항이 공항 내 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사고 경각심 고취를 위해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안전실천 결의대회에는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 노·사를 비롯해 자회사(KAC공항서비스 청주지점, 한국공항보안 청주지사), 항공사(대한항공 외 6개사), 조업사(한국공항 외 4개사) 등 상주업체 14개사가 참여해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전공항, 안심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김공덕 청주공항장은 "무결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해 안전한 공항, 안심 일터를 만드는데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면서 "성숙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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