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K-리더 워크숍' 사진. /공주대
'동계 K-리더 워크숍' 사진. /공주대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국립공주대학교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대천 수련원에서 2023학년도 동계 K-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K-리더 워크숍은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제55대 총학생회, 단과대학 학생회 및 학과 학생회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K-리더 워크숍에서는 성폭력 예방, 안전관리 교육 및 장애인식 개선 교육, 리더쉽 특강, 총장과의 대화 시간, 학생회 자체 결속력 강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총장과 대화의 시간에서 학생대표들은 "국립공주대학교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질의를 하였고, 캠퍼스의 편의시설 확충과 공간지원 등 학생들의 복지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가 이루어졌다.

임경호 총장은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생활과 복지가 적극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며 학생들과의 공감대를 이룰 수 있도록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여 캠퍼스 생활의 만족도를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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