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관리법 개정안 재추진 약속

이재한(더불어민주당·충북도당 총선기획단장) 예비후보가 3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신동빈
이재한(더불어민주당·충북도당 총선기획단장) 예비후보가 3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신동빈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이재한(더불어민주당·충북도당 총선기획단장) 예비후보가 3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재한 예비후보는 "농민과 지역을 위한다고 하면서, 농민들을 배신하고 양곡관리법을 앞장서서 반대한 사람이 지역을 대표하고 있다"며 "제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양곡관리법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진심이라고 외치는 그 분이 때마다 변심하는 사이 동남4군은 급격한 인구감소로 지역소멸 위기에 놓였다"며 "저는 동남4군 지역에 국가산업단지를 포함, 100만평의 공단을 새롭게 조성해 우량 기업 300개 이상을 유치하고 5천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우고 심판하는 것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역사적 사명이고 정치인의 책무이자 소명이라 생각해 출마하게 됐다"며 "검사 독재정권을 심판하고 민생을 살리고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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