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사 / 중부매일 DB
충주시청사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지난 달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충주시가 시민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음달 5일 오후 2시 유네스코무예센터 다목적홀에서 '2024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희망 공유회'를 개최한다.

'멋진 도시가 될 것 같은 기분'을 부제로 여는 이번 공유회는 차재근 전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특강'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평가시 진행했던 양재형 마치공작소 대표, 백준하 문화도시센터 매니저의 발표 시연, 신재민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의 문화도시 충주의 방향성에 대한 소개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문화도시에 대한 사업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행사 종료 후 일대일 질의응답 부스를 마련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궁금증을 풀어주게 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의 고유성에 기반한 지역문화 자치 확대, 누구나 차별없이 누릴 수 있는 공정한 문화 환경 조성, 인근지역을 선도하여 네트워크를 통한 동반성장 등의 가치를 강조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문화를 통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지역 사회 문제 해결, 지역주민 문화 향유 확대, 지역 문화 기반 조성 및 역량 강화로 대한민국을 문화로 균형 발전한다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충주문화관광재단 유튜브)으로 실시간 함께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043-723-13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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