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거리·서북갤러리 대관 신청 2월 5일부터 15일까지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이 2월 5일부터 15일까지 한 뼘 갤러리 공간 지원사업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인 '한 뼘 갤러리'는 지역 예술인·단체의 전시 공간을 지원해 창작 의욕 높이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천안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 뼘 갤러리는 '삼거리 갤러리(차량등록사업소 3층)'와 '서북 갤러리(서북구청 별관)' 등 총 2개소로 대관 전시와 함께 교육, 행사 등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천안에 주소지를 둔 작가, 예술단체 및 문화예술 동호회, 천안시 소재 대학 졸업자 또는 대학(원)생이며, 천안시 출향작가 및 천안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개인·단체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심의를 거쳐 2월 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www.cfac.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041-900-186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