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정회가 31일 충남도의회를 방문해 홍성현(가운데) 제2부의장에게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충청남도의정회가 31일 충남도의회를 방문해 홍성현(가운데) 제2부의장에게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중부매일 황진현 기자]충청남도의정회(회장 신재원)는 31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와 피해 상인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기탁했다.

충청남도의정회는 역대 충남도의원들이 도의회와 도정 발전을 위해 모인 자발적 조직이다.

성금 전달식에는 홍성현 충남도의회 제2부의장과 대한적십자사에서 참석했으며 의정회에서는 신재원 회장, 이걸재 수석부의장, 김정숙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홍성현 부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생계 수단이 막막해진 상인들에게 역대 도의원들이 힘을 보태주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상인들이 재기하도록 도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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