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는 2월 한 달간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청주페이 충전 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한다.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인센티브는 7%로 종전과 동일하다.

이에 따라 청주페이 사용자들은 2월 50만원을 충전하면 3만5천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설맞이 청주페이 인센티브 상향을 통해 고물가 상황에서도 시민 분들께서 조금이나마 여유를 찾고 가족 간 두터운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