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 중앙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일 제5기 지사협을 이끌어 갈 민간공동위원장으로 권영란 신임 위원장을 선출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협의체 추진 사업에 대한 의견 교류와 저소득가구 명절상품권 지원사업 등 올해 추진할 연간사업계획 11개를 선정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협의체 위원 간 친목과 소통을 다지는 윷놀이 행사도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권영란 위원장은 "이번 위크숍을 통해 제5기 중앙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기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복지에 열정과 협력의 자세를 갖춘 26명의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민관 협력을 토대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발굴,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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