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소방위, 노기열·박건영·최태환 소방장 등 11명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소방서가 1일 응급처치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11명에게 브레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브레인 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에게 정확한 판단 및 신속한 이송으로 생명 유지와 후유증 최소화에 이바지한 구급대원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대원들은 오은영 소방위, 노기열·박건영·최태환 소방장, 김태형·김호영·정하람·김지수 소방교, 김덕기·송지현·박승수 소방사로 모두 11명이다.

양찬모 서장은 "신속한 대처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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