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은 청양군과 2023년 소상공인자금 지원 성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청양군과 2023년 소상공인자금 지원 성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충남신용보증재단

[중부매일 황진현 기자]충남신용보증재단은 청양군과 2023년 소상공인자금 지원 성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소상공인자금 지원 성과 설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출연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충남신보는 지난해 청양군에 출연금 3억3천만 원의 12배인 총 40억2천만 원의 특례보증 자금을 지원했으며 평균 대출금리는 연 2.24%로 이자보전 기간 2년 동안 시중은행 대비 3.5억 원, 저축은행 대비 11억4천만 원의 이자비용이 절감됐다.

그 외에도 특례보증 지원으로 생산유발, 부가가치유발, 취업 및 고용유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된 것으로 분석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재단 모든 임직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이 더 많이 알고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부탁했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충남신보의 좋은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알리는 홍보가 중요하다는 사실에 공감하고 적극 돕겠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