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1일 설 맞이 떡국 밀키트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충북도
청주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1일 설 맞이 떡국 밀키트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충북도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는 1일 설 연휴를 앞두고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기간은 이달 8일 까지다.

이 기간동안 도·시·군자원봉사센터 124개 단체 자원봉사자 2천여 명은 지난해 7월 호우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떡국·반찬 먹거리 나눔활동, 연탄배달, 생활편의 지원활동을 전개한다.

김성식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따스한 나눔과 봉사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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