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한국무용·힙합·팝핑 등 다양한 댄스 배우고 겨뤄

충청대는 2024 국제댄스 캠프를 개최해 아시아 7개국 댄스 지도자 및 학생들과 K-pop, 한국무용, 힙합, 합핑 등 다양한 댄스를 배웠다.
충청대는 2024 국제댄스 캠프를 개최해 아시아 7개국 댄스 지도자 및 학생들과 K-pop, 한국무용, 힙합, 합핑 등 다양한 댄스를 배웠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청대학교가 지난 26일 시작해 3박 4일 일정으로 개최한 '2024 국제댄스 캠프'에 아시아 7개국(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라질, 인도, 홍콩, 중국, 몽골 등) 댄스 지도자 및 학생들 35명이 참여해 우정을 다졌다.

IDO(International Dance Organization)코리아가 주최하고 충청대 실용댄스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K-pop 댄스에 관심이 있는 아시아지역 학생들과 지도자가 함께한 워크샵 및 댄스 강좌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서 지도자는 튜터링 프로젝트, 셀프 트레이닝을, 학생들은 한국무용, 힙합, 팝핑 등 다양한 K-pop 댄스를 배웠다.

3일차에는 한국 학생들과 외국 학생들이 작품발표회와 댄스 콘테스트가 열려 실력을 겨뤘다.

강영애 학과장은 "해마다 열리는 캠프에 외국 지도자와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충청북도의 관심이 있다면 더 좋은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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