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도서관본부(본부장 박상임)가 이달부터 2024년 희망 도서 바로 대출제 서비스를 시행한다.

희망 도서 바로 대출제는 시민이 읽고 싶은 책을 지역 서점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사업이다. 대출제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https://www.cheonan.go.kr/lib.do)이나 모바일 어플 '리브로피아'를 통해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며 1회 7일 연장이 가능하고 반납할 때는 책을 대출한 서점에 반납하면 된다.

희망 도서 바로 대출제 운영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정책과(041-521-3786)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기존 희망도서 서비스는 2주 이상 기다려야하는 데 비해 희망 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는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는 효과가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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