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충주병원˙충주의료원 응급실 24시간 운영
중앙·미래병원 24시간 진료서비스

충주의료원 전경. / 중부매일DB
충주의료원 전경. /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는 설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 진료 공백 방지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 운영에는 병의원 46곳, 약국 35곳, 보건진료소 6곳 등 총 87곳이 참여한다.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건국대학교 충주병원과 충청북도 충주의료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충주중앙병원과 충주미래병원이 연휴 기간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진료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

또 충주별산부인과의원(☏☏855-3582)은 24시간 응급분만이 가능하며, 공공심야약국인 남산태평양약국은 연중무휴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보건소는 인명피해 발생에 즉각 대처하고 주민 진료 불편 민원 상담을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가동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설 연휴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E-gen, 충주시 콜센터(☏043-120), 충주톡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보건복지부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보건소(☏850-342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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