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문화예술학교 학생·학부모 60명 참여

중국의 문화예술학교 학생과 학부모 60여 명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체험하고 있다. / 천안시
중국의 문화예술학교 학생과 학부모 60여 명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체험하고 있다. / 천안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중국의 문화예술학교 학생과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와 협력해 지난해 11월 실시한 중국 문화예술학교 교장단 답사여행 이후 추진된 문화체험이다.

중국 청소년 문화교류 방문단은 문화예술 인프라를 갖춘 도시를 선정해 체험과 교류 활동을 계획한 것으로 방문단은 1박 2일간 천안에서 숙식한다.

지난 1일 중국 위해시에서 평택항을 통해 입국한 방문단은 천안 8경인 아라리오 조각 광장을 찾아 세계적인 작품을 관람한 후 태조산 청소년 수련관에서 케이팝 댄스배우기 활동을 가졌다.

2일에는 한·중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공연을 펼치며 끼를 발산하고 태조산에 있는 '충남안전체험관'을 견학했다.

김응일 관광과장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과 문화교류 활동을 지속적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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