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서장 이대형) 지능범죄수사팀이 명절 전 음성군 이장단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성경찰서 제공
음성경찰서(서장 이대형) 지능범죄수사팀이 명절 전 음성군 이장단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성경찰서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경찰서(서장 이대형) 지능범죄수사팀이 명절 전 음성군 이장단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양해지고 더욱 교묘해진 범행 수법으로 명절 전 전기통신금융사기 일명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음성경찰서가 특별 수사활동으로 지역민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

지능범죄수사팀은 지난 1일 '금왕읍 이장단 협의회'를 시작으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지역민에게 ▷최근 피해사례와 예방법의 홍보물을 배부 ▷피해 예방법 또는 신고 요령 상담 ▷휴대전화 악성앱 설치 유무 등 확인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이대형 음성경찰서장은 "특별수사활동 기간에 맞춰 고령자가 많고 보이스피싱의 발생률이 높은 지역 특성이 반영될 수 있는 효과적인 수사 활동을 고민하고 있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 활동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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