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이 2일 계룡시 육군본부를 방문해 고태남 육군 인사사령관에게 예비역 위문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 고태남 육군 인사사령관
계룡건설이 2일 계룡시 육군본부를 방문해 고태남 육군 인사사령관에게 예비역 위문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 고태남 육군 인사사령관

[중부매일 황인제 기자]계룡건설(회장 한승구)이 2일 계룡시 육군본부를 방문해 고태남 육군 인사사령관에게 예비역 위문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육군이 시행 중인 이 사업은 병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예비역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육군참모총장 서신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계룡건설은 2012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와병 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을 후원해오고 있다.

한승구 회장은 "매년 몸과 마음을 다 바쳐 나라를 지켜낸 예비역분들에게 감사를 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그마한 마음이지만 와병 중인 우리 예비역분들에게 잘 전해져 따뜻한 명절 보내시고 쾌차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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