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행정사무조사 발의안' 등 의결

〔중부매일 나경화 기자〕 논산시의회가 2일 10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과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등이 부의되어 처리됐다.

이어 열린 행정사무조사특위 제1차 회의에서는 행정사무조사특별 위원회 위원장에 김종욱 의원, 부위원장에 윤금숙 의원을, 위원에는 민병춘,조용훈,조배식 의원을 선임하고'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계획서 작성 및 채택의 건'등 총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 속개된 제1차 본의회에서는'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조사특위는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회에서 연임 의결한 이사 및 감사 등에 대한 협의회장의 이사진 전원 해촉과 관련하여 논산시의 개입이 있었는지 논산시 복지정책과를 대상으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사실을 규명하고, 향후 본 사안과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되었다고 의회는 설명했다.

조사특별위원회는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운영·관리 업무 전반을 조사범위로 2024. 2. 2. ~ 12. 31. 기간 중에 집행부를 상대로 서류제출,관계자 출석 증언 및 의견진술 요구 등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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