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형 생애주기문화예술 교육지원사업 등 4개 사업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2024년 충북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1차와 2차로 나눠 공모한다.

이번 사업 공모는 총 4개로 도민 체감형 문화예술교육 지원 확대와 문화예술교육 주체자로서의 예술가 역량 및 협력 기반 강화를 목표로 한다.

1차 공모는 ▷문화예술교육거점지원사업 ▷충북형생애주기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으로 오는 8일부터 16일, 2차 공모는 ▷헬로우아트랩 ▷문화예술교육배달지원사업으로 오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신청받는다.

신청방법은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및 작성 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 등록하면 된다.

올해 사업의 특징은 기존에 진행됐던 꿈다락문화예술학교지원사업,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을 통합해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개편했다는 점이다.

또한 도내 11개 시군의 문화접근성이 낮은 교육장소 및 대상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문화예술교육배달지원사업'을 새롭게 편성했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24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하여 영유아에서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가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누구나 더 가까이 문화예술교육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사업설명회는 오는 7일 오후 3시부터 청주 동부창고 다목적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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