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전시회 참가 등 한해 최대 2천만원 지원

충북도청사 전경.
충북도청사 전경.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와 중소벤처기업부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2024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9개사를 선정한다. 대상은 지난해 직·간접 수출액이 500만 달러 이상인 기업이다.

글로벌 강소기업에 지정되면 수출바우처사업에 자동 선정돼 해외마케팅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중은행·정책금융 금리·보증료 우대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해외전시회 참가, 시제품 제작, 해외 물류비용 지원 등 기업당 한해 최대 2천만원 규모의 지역자율프로그램 혜택이 주어진다. 이는 2년간 유효하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kosmes.or.kr)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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