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줄잇는 나눔의 손길로 훈훈해지고 있다.

교현안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덕진)는 5일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50가구를 위해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형우)에 가래떡을 전달했다.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둘미)는 5일 새해 설을 앞두고 명절 음식을 만들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설맞이 명절 음식 나눔 사업을 펼쳤다.

충주시 목행용탄동 향기누리봉사회(회장 김명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같은 날 설맞이 만두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충주시 임광사거리에 위치한 새로남신경외과의원(원장 최원호)은 5일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순)에 설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면서 라면 35박스를 기탁했다.

충주시 신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진)도 5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가구에 참치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재세능원(대표 바이호우샨)은 5일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정인)를 방문해 현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펼쳤다.

충주 탄금대포럼(회장 김대영)은 5일 설 명절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병운)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최영수, 부녀회장 정은숙)에 가래떡 1.5㎏ 50박스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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