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진현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5일부터 7일까지 사회복지시설 4곳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현장방문 첫날인 5일 박상돈 시장과 간부공무원은 한무모가족복지시설인 구세군아름드리와 천안새소망의집을 각각 방문해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고 종사자와 이용자의 애로사항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시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꾸준히 위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시는 오는 6일 청소년복지시설인 천안여자단기청소년쉼터, 7일 아동공동생활가정 무지개공동생활가정에 방문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 최일선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7천910만 원을 투입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791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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