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출마자 6명에 경선결과 승복·승리 동참 제시

김동원 국민의힘 청주흥덕 예비후보 자료사진. / 중부매일DB
김동원 국민의힘 청주흥덕 예비후보 자료사진. / 중부매일DB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김동원 국민의힘 청주흥덕 예비후보는 5일 경선 후 예비후보들이 모두 참여하는 공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흥덕의 봄'을 위해 공정 경선을 통한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서약서에 동참해주길 제안한다"며 "후보 확정 후 공동선대위원장 역할을 맡아 보수 우파진영을 총동원해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청주흥덕 예비후보는 김동원(전 아시아투데이 부사장)·김정복(전 청주흥덕당협위원장)·송태영(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욱희(전 충북도의원)·김학도(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정수창(치과의사) 등 6명이다.

김 예비후보는 "다른 예비후보가 최종 후보가 된다면 저는 기꺼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흥덕의 봄'을 위해 4월10일까지 전력을 다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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