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가 도민 맞춤형 임신·출산·육아정책 제공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5일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실현' 및 '임신,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도민 맞춤형 플랫폼 '충청북도 가치자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치자람 플랫폼에서는 거주 시·군, 자녀수를 기준으로 받을 수 있는 지원금과 지원금 관련 정책사업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중앙부처와 도·시군 관련 정책들을 항목별로 제공하며 ▷출산육아수당 ▷다자녀 우대카드 가맹점 신청 등은 플랫폼에서 직접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장기봉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치자람 플랫폼이 출산육아 정책을 개별적으로 찾아야 했던 도민 불편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