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연(가운데) 총괄본부장이 신화식(왼쪽 첫 번째) 조합장, 변익수(두 번째) 조합장, 조방형 조합장(네 번째), 이길웅(다섯 번째) 조합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종연(가운데) 총괄본부장이 신화식(왼쪽 첫 번째) 조합장, 변익수(두 번째) 조합장, 조방형 조합장(네 번째), 이길웅(다섯 번째) 조합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충북농협이 생명보험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 이달의 BEST CEO상을 시상했다.

'충북농협 BEST CEO상'은 농업인의 실익 증대 및 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한 농·축협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5일 충북농협에 따르면 이날 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길웅 남청주농협 조합장, 조방형 강내농협 조합장, 변익수 내수농협 조합장, 신화식 충북낙농농협 조합장이 BEST CEO에 선정됐다.

장준성 농협생명 충북총국장은 "농협생명에서는 농민과 고객을 위하는 마음으로 더 좋은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이를 알아봐주신 고객과 농축협 직원분들의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생명보험 추진에 힘써주신 조합장과 직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농협생명과 충북농협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께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농협의 지난달 농협생명보험의 판매량은 전년 동월대비 1천600%로 급증했다. 농협생명보험의 상품 개선이 주효한 원인으로 보인다. 이중 남청주농협, 강내농협, 내수농협, 충북낙농농협이 생명보험 추진을 통한 비이자수익 증가로 우수한 경영실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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