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청주 오창의 폐기물처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억 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6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폐기물처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공장 1동 548㎡와 컨베이어벨트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5억 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근로자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6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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