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 사진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 사진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는 농번기에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하고 농가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농촌마을 공동급식 도우미 지원사업'에 나선다.

시는 30개의 마을에 최대 300만 원의 공동급식 도우미 인건비 및 도시락 비용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바쁜 농번기 여성농업인들의 식사 준비 부담을 덜어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급식 도우미 지원은 농촌복지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농촌과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은 오는 3월 1일까지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신청받으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올해 농번기(4월~9월)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