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하나로마트(양재점)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음성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지난 2일에는 음성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사진)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함께 병행, 홍보활동을 펼쳤다. /음성군
음성군은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하나로마트(양재점)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음성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지난 2일에는 음성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사진)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함께 병행, 홍보활동을 펼쳤다. /음성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은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하나로마트(양재점)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음성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지난 2일에는 음성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함께 병행,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안내와 고향사랑e음을 통한 기부 방법을 설명하고,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음성군의 답례품을 소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안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음성군 지역발전에 사용된다.

한편, 음성군은 설 명절 등 음성을 찾은 귀향객 및 방문객, 기관·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각종 축제 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제도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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