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손수민 기자] 6일 낮 12시 31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한 종이컵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6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은 공장 1동 6천480㎡을 태웠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에는 위험물인 인화성 액체 제4류 1만2천l와 가스류 5천㎏이 있었으나 용도 폐지돼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손수민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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