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연(앞줄 왼쪽 네 번째) 총괄본부장이 이명섭(다섯 번째) 협의회장 등 농협주유소 충북협의회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농협
황종연(앞줄 왼쪽 네 번째) 총괄본부장이 이명섭(다섯 번째) 협의회장 등 농협주유소 충북협의회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농협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6일 충북본부에서 농협주유소 충북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농협주유소 충북협의회는 충북 23개 농협이 참여하는 주유소 협의체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전년도 사업결산, 2024년 사업계획 수립, 신입회원 승인 등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주유소사업 활성화를 위한 안건이 심의 의결됐다.

이명섭 협의회장(음성 금왕농협 조합장)은 "충북농협 주유소협의회는 급변하는 사업 환경 속에서 상황에 맞는 유연한 의사결정과 건전경영을 통해 농업인에게 영농편익 제공과 생산비 절감은 물론 고객만족 실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이번 정기총회에서 논의된 유류사업 활성화 방안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농협주유소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